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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4년제 대학 최초 ‘로봇재활치료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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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에서 교육 받은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

18일 경운대 묾리치료학과 재학생이 로봇재활치료장비
18일 경운대 묾리치료학과 재학생이 로봇재활치료장비 '로코맷'으로 실습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물리치료·작업치료학과가 로봇재활치료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8일 경운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스위스 호코마사가 개발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로봇재활치료장비 '로코맷(Lokomat)'을 도입했다.

두 학과는 로코맷 도입을 통해 올해 1학기부터 교과·비교과를 연계한 로봇재활치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로코맷은 뇌졸중·척수손상 등 뇌 질환 환자의 재활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행장애가 발생했을 때 정상보행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로봇재활치료 장비다.

경운대는 로봇재활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일찌감치 토대를 쌓고 있다.

지난해 대한로봇물리치료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재활치료 전문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재활로봇의료기기 기업 'DIH Pte Ltd'와 업무협약해 양국 간 활발한 재활로봇분야 교류를 이끌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재활로봇분야 세계적 석학 싱가포르공대 위 교수를 초청해 재활로봇분야 특강을 진행하고, 양 대학 간 교수·학생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희준 경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보건의료계열에도 로봇을 활용한 전문의료기기들이 도입되면서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로봇재활치료 전문가와 로봇재활 의료기기 전문가 등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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