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용호 예비후보, 맞춤 공약 2탄 환경·복지 분야 발표

“검증된 법률전문가로 주민 삶 더 촘촘히 챙길 것”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박용호 예비후보. 박용호 예비후보사무실 제공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박용호 예비후보. 박용호 예비후보사무실 제공

박용호 4·10 총선 예비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15일 환경·복지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공원·노인정 등 설치 지원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도시가스 공급확대 ▷지역거점 생활문화센터 설치 ▷도심형 테마숲길 공원 조성 ▷수변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낙동강 수변 종합레포츠 관광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국도 24호선(창녕 고암 ~ 밀양 부북) 건설 추진 ▷밀양 ~ 김해 고속국도 신설 ▷국도 20호선 의령 ~ 정곡 4차로 확장 ▷국도 79호선 군북 ~ 가야간 4차선 도로 확장 ▷국지도 60호선 칠북 ~ 북면간 도로확포장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난 해소에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복지 분야에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유치로 응급의료서비스 강화 ▷청년 농·축·임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금 상향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실버케어센터 조성 및 노인복지종합타운 설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축 및 활동 지원사업 예산 확대 ▷농촌 분만취약지역 의료인프라 확충 및 분만케어 예산 지원 ▷거점별 복지·여가·체육시설 확충 등이 공약으로 담겼다.

박 예비후보는 "환경·복지 분야는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테마라고 생각한다. 맞춤형 정책 공약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정주여건 개선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 검증된 법률전문가로서 주민 삶을 더 촘촘히 챙기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 도시의 위기를 싹 다 바꾸겠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