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국회의원(경산·국민의힘)은 19일 4·10 총선 2호 공약으로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발표했다.
이날 윤 의원은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24시간 뉴돌봄센터와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이를 제대로 돌보고 양육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은 공약 발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공공 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한 아이를 돌보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모두의 책임이다"며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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