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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기관·민간과 손잡고 올해 노후주택 200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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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주 방서동마을서 업무협약 체결

정부와 공공기관·기업·비영리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마을에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사업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달동네 등 생활 여건이 열악한 도시 내 낙후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을 2018년부터 민관협력형으로 추진해 작년까지 모두 906호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

올해 사업은 오는 20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규 대상지 공모(이달 말 선정예정)를 거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HUG는 후원금을, KCC는 창호 등 에너지 효율·화재예방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집수리공사 등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주 상당구 방서동 마을, 부산서구 남부민2동 마을, 충남서천 교촌지구, 경북 청도 뒷마지구 4곳에서 총 116채의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사회의 각 영역이 취약지역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협력해왔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기본적 생활여건을 확보하지 못한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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