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르는 수성구 라선거구(고산1·2·3동) 재보궐 선거에 전학익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접수, 공천관리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16일 상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 추천을 확정했다. 후보 확정까지 중앙당 최종 인준 등 절차가 남았다.
민주당 대구시당 측은 "전 후보는 고산1·2·3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민주당 활동을 했다"며 "지역에 각종 친목 모임에 활발히 참석하는 지역 밀착형 후보"라고 소개했다.
해당 선거구는 지난해 9월 배광호 전 구의원이 대구 수성구에서 경북 경산시로 주소지를 옮겼다가 다시 수성구로 전입한 사실이 드러나 의원직을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의 귀책 사유로 치르는 재보궐선거에 대구민주당은 참신한 전학익 후보를 선정했다"며 "민주당은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학익 후보는 경북산업대학교(현 경일대학교)를 졸업했다. ▷수산산업 대표 ▷고산2동자율방범대원 ▷한마음조기축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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