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4·10 총선 예비후보(김천·국민의힘) 장남의 병역기피 의혹이 숙지지 않자 미국에 있는 김 예비후보 아들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아들 병역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사실을 왜곡,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어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본 선거도 아니고 당내 경선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김 예비후보 아들도 전화를 통해 등장,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 아들은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렇게 할 것"이라며 "병역 문제로 상대 후보가 저와 제 가족을 공격하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선 18일 김 예비후보 장남이 2014년부터 7년간 병역판정검사(징병검사)를 8회 연기한 사실을 두고 병역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 예비후보 측은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중이기에 연기한 것"이라며 "위법이나 편법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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