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野 180석' 맞춘 '엄문어' "이재명 가고 조국 온다…민주당 105석 그칠 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8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해 '엄문어'라는 별명까지 얻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다음달 총선 전망에 대해 '이재명 대표 패배론'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엄 소장은 지난 28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재명 대표는 3월 중순엔 반전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여론이 급반전한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지금 분위기면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00석도 위태위태하다"며 "총선이 끝나면 이재명 가고 조국 온다고 생각한다. 이재명 민주당 공천 파동의 최대 수혜자가 조국신당"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에 실망한 호남 유권자,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를 통해서 비례대표는 대거 조국신당을 찍어 최소 15% 이상 득표할 것"이라며 "연동제이기에 15% 득표하면 (비례대표 의석을) 50석 잡고, 50석의 15%면 한 7~8석이 된다"고 내다봤다.

엄 소장은 이어 "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은 반대로 줄어들게 돼 있다"면서 "(비례대표 의석을) 조국신당이 가져가 버리면 민주당이 실제 얻을 수 있는 비례대표 의석은 최대 5석 미만이다. 지역구 100석을 합쳐 (22대 총선 때 민주당은) 105석 정도 얻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민주당이 폭망하게 되는데 과연 이재명 대표가 제대로 당권을 유지할 수 있겠나. 바로 이재명 대표 가고 조국 대표가 온다"라며 "조국은 40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내상을 깊게 입으면 조국으로 바로 대체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사라지고 새로운 조 전 장관 사법 리스크가 오는 것 아니냐'고 묻자 엄 소장은 "조 전 장관 편을 드는 건 아니지만, 조 전 장관은 지난 번 (자녀 입시 비리·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2년을 받았지 않느냐"면서 "이 대표에 비해서는 상당히 경미한 수준이고, 입시 비리 관련이기 때문에 3심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