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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예비후보, '청년 소통 간담회' 열어 청년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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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정책 지원 앞장서겠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청년이 청년정책 제안 서류를 조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조지연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청년이 청년정책 제안 서류를 조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조지연 4·10 예비후보(경산·국민의힘)는 8일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층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역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업· 창업, 복지, 주거, 반도체 산업 문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들의 정책 제안이 담긴 서류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반도체 정책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랑 직결된 핵심자원"이라며 "설계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는 경산에서 충분히 특화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이며,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업 유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에 반영,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조지연 선거사무소 제공
조지연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조지연 선거사무소 제공

그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년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경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그런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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