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극단 만신, 장애 대학생들과 '소톡소톡' 진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애인식 개선 청소년극 창작 목적

'소톡소톡 인터뷰'. 극단 만신 제공

극단 만신은 지난 18일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행복마당에서 장애 대학생 8명과 함께 '소톡소톡(talk)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톡소톡 인터뷰는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춘기 이야기(장애인식 개선 청소년극)을 창작하고자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10대 경험을 청취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 대학생은 "장애인에게 있어 장애는 극복 대상이 아니라 정체성임을 연극을 통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극단 만신 대표는 "참여해준 대학생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통해 당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대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병...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10년간 평균 상승액이 최대 14.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대구 도심에 위치한 5개 국군부대의 통합 이전 사업이 내년 초 국방부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