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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진료지원 간호사 5천명 활동 중…1900여명 증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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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 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간호사가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 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1천900여명 확대할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현재 상급 종합병원 소속 4천65명을 포함한 약 5천명의 진료지원 간호사가 활동하고 있다"라며 "향후 상급 종합병원 1천599명, 공공의료기관은 320명 등 총 1천900여명의 진료지원 간호사가 추가로 증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료지원 간호사가 증원되는 곳은 332개 종합병원이 대상이다.

또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 표준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수술, 외과, 내과, 응급중증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시작하고 추후 심혈관과 신장투석, 상처장루, 집중영양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차관은 "시범사업 이후에도 교육, 훈련 프로그램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며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화에 필요한 조치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에게 허용한 98개 업무 범위 외에 6개 업무를 추가했다며 이와 관련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의료기관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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