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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한달 만에 수배자 검거 102건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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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활동 모습.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활동 모습.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달 23일 발대식 이후 출범 약 한달 만에 수배자 검거 102건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죄 대응력 향상과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 치안 중심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기능에 특화된 기동순찰대를 신설했다.

2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97명으로 구성된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하철역, 골목길, 공원둘레길, 청소년비행선도구역 등 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19곳에 87명을 배치해 집중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초질서 단속 171건, 수배자 검거 102건, 형사사건 처리 18건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하던 인원을 발견, 신속히 제압 후 응급입원 조치하기도 했다.

기동순찰대는 폭행·절도 피의자 현장 검거뿐 아니라 싱크홀 등 안전 취약 장소에서의 방범 진단 활동, 치매 노인·장애인·외국인 길 안내 등 대민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 자율방범대와 함께 동성로·클럽골목 일대 등 다중밀집장소 합동순찰 및 지자체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한 협력치안도 추진 중이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시적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으로 대구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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