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5월 말까지 울진지역 세월교 58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세월교는 평소에는 차량이나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지만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잠기는 소규모 교량이다. 집중호우 때 무리하게 세월교를 건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가끔 발생하고 있다.
울진군은 세월교에 차단 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때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해 집중호우 때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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