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이 꺼내든 '총리론'…홍준표 "총리 노리고 대구 온 것 아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서 선 그어
'총리 제의 거절해야' 글에 "걱정안하셔도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꺼내든 '홍준표 총리론'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리 노리고 대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홍준표 시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올라온 "이준석이는 아무래도 준표형이 나서야 한다고 보는 거 같은데 시장님이 서울 올라갈 일은 없겠죠? 혹시라도 마음 약해지실가봐"라는 글에 대해 "총리를 노리고 대구 온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또 다른 이용자가 '시장님 총리 제의 들어오시면 거절하셔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전 총리 사례처럼 전남도지사 임기도중 임명되는 사례가 있으나 시장님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시장님을 이용만하고 버리려는 속셈이니 거절하셔야합니다"라고 남긴 글에도 홍 시장은 같은 답변을 남겼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앞선 글과 동일하게 "총리 노리고 대구 온 거 아닙니다"라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최근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이준석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며 "젊은 층에서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의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시장도 이준석 대표에 대해 "괜찮은 정치인이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호평을 이어갔다.

10일 홍 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시장님께서 이준석이 지역구로 당선될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그걸 깨버리고 당선된 이준석도 시장님 말씀대로 참 영악하네요. 저는 앞으로도 이준석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할리는 없지만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 번 눈 여겨 보며 주의하고 배우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자 "그래도 괜찮은 정치인입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답을 남겼다.

또 9일에도 '이 대표가 혹시라도 당선된다면 힘을 합쳐야 하나'라는 물음에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겠지요"라고 답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적힌 수첩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첩에는 강훈...
대구 유통가가 추석을 앞두고 손님은 몰리지만 매출은 감소하며 소비자들의 지출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는 46개월째 줄어들며 고용 ...
30대 직장인이 로또 1등에 당첨돼 약 12억원을 손에 쥐었다고 온라인에서 밝혔으며, 당첨금 수령 과정과 직장 생활 지속 계획을 공유했다. ...
미군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미 해군 함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으며, 이란은 이에 응수하여 미군 기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