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을 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총선 결과에 대한 입당을 밝히며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이날까지 후임 인선의 윤곽이 잡히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이 오늘 비공개 일정도 잡지 않고 심사숙고할 것"이라며 "인선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쇄신 의지를 보여줄정부의 '투톱' 인사인 만큼, 대통령실에서는 최대한 신중을 기하려는 분위기라고 보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조직 개편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인사이고 중요한 조직 문제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면서 언론인들의 기사를 통한 피드백도 잘 감안하면서 판단해 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언론 공지를 내고 "검토된 바 없다"고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중구청사 '대백 본점 이전' 시동…연내 TF 구성·내년 기초연구용역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한동훈 복당, 보수 재편 도움 안 된다' 57.2%…국힘 지지층도 부정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