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17분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방화 가능성이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옥상 계단 등을 태우고 꺼졌다.
신고 7분 뒤인 오후 6시 24분에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54명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도착 당시에 불은 이미 꺼져 있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불이 건물 옥상 계단 및 벽면을 태우며 소방추산 119만원의 재산피해가 생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근거로 이번 화재가 방화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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