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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정비서관 이동옥, 공직기강비서관 이원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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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브리핑실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브리핑실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부활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의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왼쪽)이,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연합뉴스
부활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의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왼쪽)이,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연합뉴스

2년여 만에 부활하는 민정수석실 산하에 새로 만들어지는 민정비서관 자리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54)이 내정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이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민정비서관에 이 대변인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과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초대 민정비서관 인사와 함께 공직기강비서관도 교체될 전망이다. 현 이시원 비서관 후임으로는 이원모 전 인사비관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모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인사비서관으로 대통령실에 들어온 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 전 비서관은 선거가 끝난 후 곧바로 대통령실로 다시 들어오는 모양새가 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실에는 비서실장 직속이던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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