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지역을 대표하는 맛이 된 추억의 먹거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한국인의 밥상' 5월 16일 오후 7시 40분

천안 호두과자와 병천순대, 대구 납작만두, 통영 충무김밥처럼 사연과 추억을 간직한 먹거리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의 이름이 됐다. 충북 제천에도 거리의 풍경을 바꿔 놓은 간식이 있다. 매운맛과 감칠맛을 내는 비법 양념장을 어묵에 얹어 먹는 꼬치어묵이다. 요즘은 전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식이지만, 이 매운맛 어묵을 처음 만들어 팔기 시작한 곳이 바로 제천이다. 왜 제천에서 매운맛 음식이 발달했을까?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머리가 닳도록 소금을 이고 장사를 하던 시절에 값싼 밀가루는 가장 만만한 식재료였다. 봄이면 버들강아지나 삘기, 진달래꽃까지 따 먹던 아이들에게 밀가루에 쑥을 버무려 찐 쑥버무리는 최고의 간식이었고, 김치를 다져 넣고 소를 만들어 만두라도 빚는 날은 온 동네가 잔칫날 같았다.

염전 위에 대규모 공단이 들어서고 도시 풍경은 달라졌지만,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밀가루로 만들어 먹던 소박한 간식들은 정이고 위로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름값 최고가격제' 도입 예고에 대해 국민 부담을 전가하는 엇박자 행보라며 비판했다. 그는 최고가격...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갈등 속에서 경북 구미시가 'K-방산의 심장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K-방공망의 핵심인 '천궁-II'의 수출 요청이...
9일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유가 안정 기대감으로 80달러대에 복귀했으며, 뉴욕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