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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대 증원 대학과 대입 준비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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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것과 관련, "교육부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26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에 "비상 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라"며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도 했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4일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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