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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통령 석유 발표에 "탄핵만답이다"…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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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8일 오후 국회의장 출마 회견을 하기 위해 국회 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8일 오후 국회의장 출마 회견을 하기 위해 국회 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탄핵만답이다"란 6행시를 내놓고 챌린지를 독려한 것과 관련,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추미애가정신병'이란 한시가 있었다"고 맞받아쳤다.

김 수석대변인은 5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추 의원이 어떤 분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그가 장관을 할 때 그 모습을 다 봤다"며 "추 의원의 6행시를 보면서 유행하던 한시가 떠오른다. 당시 유행하던 한시 제목이 '추미애가 정신병'이었다. 그 아래는 민망해서 더 읽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이 언급한 한시는 칠언절구(한 구절에 7글자씩 네 구절로 지은 시) 형식을 빌려 추 의원을 조롱·비난한 글귀다. '추미애가정신병'(秋美哀歌靜晨竝·가을 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으로 시작하는 이 한시는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었던 2020년 당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다수 국민은 20% 탐사 가능성이 정말 현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 염원을 조롱할 수 있나"라고 추 의원을 문제 삼았다.

앞서 추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를 두고 "'탄'성이 쏟아질 줄 알고 '핵' 폭탄급 발표를 몸소 했건만, '만'만한 백성들아! '답'답한 궁상들아! '이' 나라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탄핵만답이다)라고 비판하면서, 지지자들에게 6행시 챌린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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