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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찾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적극 교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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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키르기스 방문 공식 제안하기도

5일 경북도청을 찾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5일 경북도청을 찾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가 경상북도를 찾았다.

경북도는 5일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경북 기업의 투자,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교류, 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한다"며 이 도지사의 키르스스탄 방문을 공식 제안했다.

이에 도는 이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위 관료 등과의 접견과 함께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은 한국 정부 및 경상북도와 투자 유치, 무역·경제·문화·인도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원하고 있다"라며 "경북도의 유학생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지금까지 키르기스스탄과는 활발한 교류가 없었지만, 오늘 예방을 계기로 상호 간 도움이 되는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려인 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키르스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 가장 먼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등 시장경제가 도입된 곳이다. 최근에는 K-POP 등이 확산하면서 한국 음식·문화 등을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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