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집중호우 피해' 파주·당진시 등 4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와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혜전 대통령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7월 중순(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 선포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7월 초순(8~10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를 7월 15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지난달 말 장마가 끝났으나 피해를 본 주민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에게 "해 지역에 대해 시설복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각종 요금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통상 8월 말부터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는 기상청 전망도 있다"며 "재난 안전 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비상대응태세도 철저히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