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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구미소방서 소방장, 주경야독 끝에 '보건학 박사학위' 취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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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영남대학교 보건학 석사 취득에 이어 경북대서 박사학위 받아
구미소방서 구급대원과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겸임교수 역할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귀감 사례

이정훈 구미소방서 소속 소방장이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이정훈 구미소방서 소속 소방장이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 소속 이정훈(44) 소방장이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 소방장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소방 대응 시기별 경상북도 119구급대 이용 환자의 구급소요 시간' 연구로 경북대학교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대구, 경북 코로나 대유행기를 기점으로 코로나 전·후 구급소요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구급 이송 취약지역인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119구급대 구급활동 시간을 반영한 것이 의미가 있으며, 감염병 재유행 시 구급활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이정훈 구미소방서 소방장은 "그동안 구미소방서 임준형 서장님을 비롯한 가족과 동료 선,후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힘든 주경야독 박사과정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경상북도 119구급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소방장은 구미소방서 구급대원과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는 가운데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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