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동맹과 대응 긴밀 협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무부 대변인 "국제 평화·안보에 위협, 한·일 방어 공약 철통"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북한 도발에 대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오는 11월 5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양당 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 같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12일 오전 7시 10분쯤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최근 북한의 다른 모든 탄도 미사일 발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발사도 다수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을 가하며 세계적인 (대량살상 무기 등의)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여러 차례 안보리 결의안 위반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계속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우리의 공약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