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전국노래자랑'이 첫 전파를 탔다. 전국노래자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스타를 키워낸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예심 참가자 약 50만 명, 무대에 오른 인원만 3만여 명이 넘는다. 전국노래자랑이 현역 최장수 프로그램이 된 일등 공신은 단연 진행자 송해. 30주년 공연 때 전국 방방곡곡의 무대 중 "평양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황해도가 고향인 그는 눈물을 흘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