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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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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투표서 6000표 획득…캐릭터 마케팅 초석 마련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에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BPA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가 상을 받고 있다. [사진=BPA]

부산항만공사(BPA)는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에서 공공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BPA 캐릭터는 대국민 투표에서 6천여 표를 받았다. 캐릭터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홍보 실적,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확장 전략 등의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은 BPA 캐릭터의 첫 번째 수상 실적으로, 지난 2022년 7월 캐릭터 리뉴얼 이후 단기간(약 2년 4개월)에 달성한 성과로 꼽힌다.

공모전 수상기관들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콘텐츠페어'에서 국민과 만나 소통하고 캐릭터와 기관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BPA는 앞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캐릭터 공공 전시 기획,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굿즈 상품 제작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캐릭터 활용 영역을 다양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해범이와 뿌뿌를 아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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