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54.1%가 "정당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 발표
무죄 선고 정당판결 54.1%, 부당한 판결 36.7%
광주,전라 등에서 정당 vs 대구,경북에서 부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성동구 금호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성동구 금호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지난 25일 무죄 선고가 난 것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이 '정당'하다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정당한 판결'이라고 한 응답이 54.1%로 집계됐다.

반면 '부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은 36.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전라 등에서 '정당한 판결'이라고 본 응답이 60% 이상 나타났다.

광주·전라(정당 판결 66.2%, 부당 판결 23.8%), 인천·경기(정당 판결 63.7%, 부당 판결 28.5%), 대전·충청·세종(정당 판결 57.5%, 부당 판결 32.2%), 서울(정당 판결 52.2%, 부당 판결 35.3%) 순으로 '정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대구·경북(정당 판결 34.6%, 부당 판결 57.0%)과 부산·울산·경남(정당 판결 39.7%, 부당 판결 52.6%)에서는 '부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절반 이상이 '정당한 판결'이라고 봤다.

40대(정당 판결 64.1%, 부당 판결 26.7%)와 50대(정당 판결 63.9%, 부당 판결 29.7%)에서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60%를 넘었고 30대(정당 판결 54.9%, 부당 판결 35.7%), 만 18~29세(정당 판결 54.2%, 부당 판결 32.6%) 에서도 '정당한 판결' 의견 비율이 높았다.

70세 이상(정당 판결 35.1%, 부당 판결 50.8%)에서는 '부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60대에선 정당 판결 48.0%, 부당 판결 47.6%로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선 '부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51.3%로 나타났다.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은 38.9%를 기록했고, '잘 모름' 9.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이튿날인 지난 26일 진행됐다. 무선(97%)·유선(3%)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에서는 김형일 전 부구청장,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용판 전 국회의원 등 3명의 후보가 여론조...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유소에서의 체감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26일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1...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는 유괴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22일과 19일 두 건의 사건이 보고되었다. 대구 동구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가 26일 반다르아바스에서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