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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저 앞 국힘 의원 한 명씩 강제 해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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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 관계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 관계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영장 집행을 막아서기 위해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해산 조치를 진행중이다.

15일 오전 공수처와 경찰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하고, 막아서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관계자 등을 한 명씩 끌어내며 강제 해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저 앞에는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윤상현, 박대출, 이상휘, 강명구, 조배숙, 조지연, 이만희, 성일종, 이철규, 정희용, 김정재, 정점식, 권영진, 이종욱, 강승규, 박성민, 구자근, 유상범, 장동혁, 김위상 의원 등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윤 대통령 측에서 설치한 바리케이트를 제거하면서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또 경찰은 관저 앞에 모여 연좌농성을 벌이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해서도 강제 해산 조치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관저 정무 앞에 눕거나 앉아 농성을 이어갔고 경찰은 관저 앞 통행을 차단한 뒤 0시20분쯤부터 기동대를 동원해 강제해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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