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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추가모집 9명 선발 계획…"의대 정원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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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등 1명씩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각 대학 총장이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19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각 대학 총장이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19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전국 의과대학 8곳에서 추가모집으로 9명을 선발한다.

23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시한 대학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일반전형 기준 8개 대학 9명이 발생했다.

모두 비수도권 의대다. 지난해에는 5개 대학 5명이었는데 2배 가까이 늘었다. 대학별로는 가톨릭관동대 2명, 경북대·단국대 천안캠퍼스·대구가톨릭대·동국대 와이즈캠퍼스·제주대·조선대·충북대 각 1명이다.

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모집에서도 결원이 생기면 시행한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의 영향으로 중복 합격자들 미등록 사태가 증가하면서 추가모집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메디컬 분야는 치대 2개 대학 2명, 한의대 1개 대학 2명, 약대 7개 대학 9명이 발생했다. 지역에서는 경북대 치대 1명, 경북대 약대 1명이다.

종로학원 측은 "올해 정시모집 경향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 속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학계열에 초집중지원한 상황으로 볼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정부와 여당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각 대학이 '100% 자율'로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는 4월까지 의대 증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으면 입시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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