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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픈 커리 28점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파죽의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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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스태픈 커리(30)가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 4쿼터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스태픈 커리(30)가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 4쿼터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테픈 커리가 28점을 터뜨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죽의 7연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4-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7대 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39승 28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주인공은 역시나 에이스 스테픈 커리였다. 지난 14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NBA 역사상 첫 '정규리그 통산 3점 4천 개 성공'을 달성한 커리는 이날도 자유투 8개, 2점슛 4개, 3점슛 4개 등 28점을 쏘며 골든스테이트의 선봉에 섰다.

또한 모제스 무디(18점 3점슛 4개)와 지미 버틀러(11점 6리바우드 7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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