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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 연구팀은 '조직 및 혈청 유래 세포외소포체 miR-1290를 이용한 간세포암종의 진단 및 진행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간암 환자의 조직 및 혈액에서 유래한 세포외소포체에 포함된 'miR-1290'이라는 물질이 간세포암종의 진행 정도와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의미한 바이오마커임을 입증하였다.
이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알파태아단백(AFP) 검사로는 조기 진단이 어려웠던 간세포암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진단적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간암의 조기 발견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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