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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CH과 K-MEDI 잇는 길…대구한의대와 폴리텍, 청년 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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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으로 고용 활성화 도모
K-실크로드 기반의 글로컬 협력 모델 구축에 실질적 한 걸음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 대구한의대 제공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 대구한의대 제공

대학과 전문기술 교육기관이 손잡고 청년의 미래 설계에 나섰다. 청년 취업과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에 뜻을 모으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고용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1일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과 청년 취업 지원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교육과정 연계 ▷K-MEDI 실크로드 글로컬대학 3.0과 연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대구한의대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교육과 취업의 실질적 연계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측에서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박수진 산학부총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장정현 노마드 교육혁신처장, 김홍 진로취업처장, 이태희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에선 이철수 이사장, 노진호 학장직무대리, 배한조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지역대학장, 장현희 직업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사업 선정을 통해 입증된 대구한의대의 산학협력 역량과 한국폴리텍대의 우수한 기술교육 시스템이 결합해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단기적으로는 지역 고용 활성화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MEDI & K-TECH 실크로드' 공동 개척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기술교육 글로벌 확산 등 한국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 파트너로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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