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가지고 민생 등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안전, 질서, 민생 등 분야에 더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과 김민석 신임 총리 간 오찬 회동이 있었다"며 "이 대통령이 김 총리에게 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이 김 총리에게 "앞으로 추경 이후 진행될 민생지원금 집행과 관련해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이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과제 후속 점검과 사회적 갈등 의제 해결, 국정 상황 점검 등을 총리의 주 업무로 조정해 집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김 총리에 AI, 바이오 분야에 최고급 인재 확보 대책을 만들어달라고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의대생을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하며 의정갈등 조정자로서 총리의 역할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의정갈등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직접 "의대생 당사자를 만나 문제를 풀어보라"고 총리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과거 보건복지위원장 경험을 거론하며 관련자들과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 정무수석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간 회동은 매주 월요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례 보고 회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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