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54회 대구구상작가회 정기전 및 선정작가 초대전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

김외란, 자연과 리듬Ⅱ, 53.0x45.5cm, Mixed media on canvas, 2025
김외란, 자연과 리듬Ⅱ, 53.0x45.5cm, Mixed media on canvas, 2025
김외란, 자연과 리듬Ⅰ, 116.8x91.0cm, Mixed media on canvas, 2025
김외란, 자연과 리듬Ⅰ, 116.8x91.0cm, Mixed media on canvas, 2025

제54회 대구구상작가회 정기전 및 선정작가 초대전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구구상작가회는 1985년 창립전을 개최한 이후 40여 년간 이어져 온 구상회화 단체다. 이번 전시에는 이종갑 회장을 비롯해 문상직, 손문익, 김향주, 이규목, 이태형, 이준절, 허영숙, 김외란, 강주영, 류종필, 김명수, 이운우, 방복희, 최윤기, 김희락, 김국희, 이경정, 김상용, 이성락, 이태현, 권희숙, 문선진, 조현우 등 2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함께 열리는 선정작가 초대전에는 김외란 작가의 작품 25점이 소개된다.

또한 '무조건 소품 80만원 전(展)' 코너에서는 10호 내외의 소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종갑 대구구상작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창작활동 의욕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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