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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 뒤덮인 붉은 판도라 행성 '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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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 등장
나비족의 운명을 건 전쟁 예고

영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모두의 상상을 뛰어 넘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 강렬해진 스토리로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1순위의 '아바타'(2009)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2022년 두 번째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마침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

"울며 도움을 청했건만 에이와는 답하지 않았다" 재의 부족 '바랑'(우나 채플린)의 과거 이야기부터 판도라를 뒤덮은 거대한 불길 속 '설리'(샘 워싱턴) 가족의 고군분투 그리고 나비족의 운명을 뒤바꿀 충격적인 비밀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아바타: 불과 재'의 스토리가 예고된다. 숲과 바다를 너머 모든 것이 재로 뒤덮인 붉은 판도라에서 펼쳐질 '아바타: 불과 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판도라 행성에서 마스크를 착용 해야만 숨 쉴 수 있었던 인간 소년 '스파이더'(잭 챔피언)가 마스크를 벗은 채 호흡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겼고, '설리'를 비롯한 모든 인물들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설리'는 이를 계기로 인간들이 행성을 지배하며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새로운 위협이 다가올 것을 예고했다.

다시금 '설리' 가족을 노리는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까지 운명을 건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며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아바타: 불과 재'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중세 시대 낙타 상인들을 연상 시키는 '윈드 트레이더스' 부족은 하늘 해파리를 타고 다니며 다른 생명체들과 공생관계를 이루며 사는 모습을 그려낸다.

영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아바타: 불과 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의 스토리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아바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재의 부족 리더 바랑역의 우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외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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