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3일 KMI 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억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중구청에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중구청은 2024년 4월,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매년 앞장서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안정적·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청도 저소득 주민의 건강관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는 임직원 봉사활동인 '크미랑봉사대', 보건의료 인재지원 '꿈크미사업', 환경보호 챌린지, 순직 경찰·국가유공자 및 아름다운가게 활동가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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