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생각이 너무 많아'편에서는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운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을 살펴본다.
"자려고 누웠을 때 생각이 한번 시작되면, 멈추질 않아요.", "시험기간만 되면 다짐하고 책상에 앉는데, 책만 펴면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얼마 전 교통사고가 날 뻔했는데, 그때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하며 걱정이 끝없이 이어졌어요."
혹시 당신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런 상태인가? 그렇다면 PESM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소개한 이 개념은 타인의 말과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전 세계 인구의 10~15%가 겪는다고 하지만, 많은 이들이 '나만 이상한가?' 하고 혼자 감내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예민해진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뭔가를 잘못 선택한 날에는 밤에 잠을 잘 못 잔다 등 7가지의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한다면, PESM 증후군이라는 테스트까지 있다고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악의 상황을 먼저 떠올리고, 자기 자신을 자책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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