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AI(인공지능) 기반 현장 혁신과 상생형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를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AX 전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지원 ▷산업단지 내 기업의 디지털·AI 역량 강화 ▷미래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 양성 등이다. 이를 통해 구미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AX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북 구미산단의 제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라며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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