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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한달 사이 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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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달보다 4%포인트 하락해 60% 아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일과 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9% '잘못하고 있다'는 33%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를 한 응답자 중 32%는 이 대통령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꼽았고, '경제·민생을 잘 챙긴다' '국민과 소통을 잘한다'는 답변은 각각 19%, 1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 응답자의 30%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라는 사유를 꼽았다. '무리한 검찰 및 사법개혁' 때문이라는 응답이 29%, '과도한 복지·민생지원'을 꼽은 응답은 1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 순으로 나타났고,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도 17%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 국민의힘은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3.9%, 표본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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