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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가…국제 무대서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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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전경. 경북예고 제공
경북예고 전경. 경북예고 제공

경북예술고등학교는 오는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는 경북예고 학생들이 학업과 예술 활동을 향상시킨 기량을 선보이고, 미래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무대로, 금난새 지휘자는 2008년부터 경북예고와 인연을 맺어 정기 연주회 및 해외 순회 연주를 이끌며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공연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조곡을 시작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세르게이 골로프코 '마림바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2학년 김규리(피아노) 학생과 구예림(타악) 학생이 협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포스터. 대구시교육청 제공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1인 2매 한정 사전 예약 가능하다.

장진경 경북예고 교장은 "이번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예술적 역량을 한층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예고는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로서, '세계와 미래를 향한 전문 예술인의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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