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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채상병특검, 날 피의자로 입건…황당, 코미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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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및 출국금지 해제 과정을 수사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전 대표는 "뭐든 할테면 하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명현 특검이 저를 채상병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언론플레이하여 보도됐다"며 "저를 공격해서 민주당 정권에 아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이 정한 이명현 특검이 페이스북에 공유해온 정치편향 글들만으로 정권한테 점수따기에 부족한가 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2023년 발생한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금지가 해제돼 호주 대사로 출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을 공개적으로 강력히 촉구해서 대통령실과 충돌한 바 있으며, 이후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대법원장 추천 방식 채상병 특검을 수용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며 "그걸 온 국민이 다 봐서 아시는데, 이명현 특검이 저보고 채상병 사건의 피의자라니 황당한 소리"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명현 특검은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가 잘못이라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며 "저는 이종섭 전 장관 출국'금지' 당시 법무부장관이었고 출국금지 '해제' 당시에는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므로 아예 무관하다. 코미디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는 박성재 전 장관 재임 시절 이뤄졌다.

이어 "부재중 전화도 통화기록이라며 언론플레이하던 조은석 특검처럼, 실력으로 수사 성과를 못내니 저를 또 다시 걸고 넘어지며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에 또 다른 글을 통해 "민주당 정권은 누구 만났다는 황당한 가짜뉴스만으로 대법원장을 국감에 부르자면서, 특검 수사 중에 극도의 정치편향을 대놓고 본인 페북에 드러낸 이명현 특검은 왜 국감에 안 부르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검 되고 나서도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를 아직도 믿고 유포하는 이명현 씨가 수사기관 못믿어서 공정한 수사 위해 임명된 특검이라니 황당하다"면서 "특검을 민주당들끼리만 정하면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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