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환 경북도의원(고령, 농수산위원회)은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 도의원은 "농업과 농촌이 살아야 경북이 살고, 경북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 고령군과 경북 농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농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대학에서도 축산학과 농업을 전공한 뒤 청년 농업인으로서 4-H와 청년회의소(JC) 활동에 이어 4-H 경북회장까지 역임했다. 청년농업인과 민간단체 활동을 발판으로 지방의회에 진출한 그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 상당한 성과를 냈다.
노 도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는 신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공로로 지난해 1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청년이 돌아와야 농촌이 산다'는 신념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기술 전수와 지원을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환경 구축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만 50세 연령제한을 삭제한 '경상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중장년층의 가업승계 기회를 확대한 것도 이 같은 신념을 반영한 것이다.
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중 일회성인 작물변경지원금 매년 100만원씩 지급 및 녹비(풋거름)작물 포함 ▷농작물재해보험에 '일조량 부족 피해' 보상대상 인정 ▷고령 딸기 고설재배 및 육묘시설 지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지역의 교육행정 개선에도 큰 관심을 쏟고 있다.
고령군 조리명장고에 대한 헬스장과 휴게공간 설치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북형기숙사 모델 개발에 앞장섰고, 최근 고령군 다산중 통학차량 지원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통학버스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이러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난 3년 동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비롯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2023년), 경북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2024년),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정명의정대상(2025년) 등을 수상했다.
노 도의원은 "중장년농업인은 경북농업을 지탱하는 기둥이며 농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들이 경북에서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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