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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 설치"…히노키 편백 욕조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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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2층에 일본 전통식 바닥재 깔기는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던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방과 히노키탕 등이 설치됐었다는 증언이 국회에서 나왔다.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태영 대표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관저 공사하면서 다다미방을 넣었나'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2층에 다다미(일본 전통식 바닥재)를 깔기는 했다"고 답했다.

21그램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한남동 관저 증축 공사를 사실상 총괄한 업체다.

김 대표는 이후 서 의원의 후속 질의에 "마루로 시공돼 있(었)고 추후에 다다미를 추가로 넣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관저 공사를 맡은 경위에 대해선 "(대통령) 비서실에서 연락이 와서 회사소개서를 보내드렸고 이후에 '관저 공사를 할 수 있느냐'고 했다"며 "(추천자는) 저에게 얘기해 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 히노키 편백 욕조 등 개인적 용도의 시설을 혈세로 설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바 있다.

서 의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향해 감사원의 관저 이전공사 감사발표 당시 해당 내용을 확인했는지 여부를 물었다.

최 원장은 이에 "1차 감사 때는 1급 보안시설이고 당시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었기에 서류상으로만 감사를 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현장에 가보지를 못했기에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인테리어 공사 계약 업체들이 자격을 갖고 있었는지, 그 과정에 어떤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중점을 두고 감사했다"며 "어떤 자재가 들어가고 무엇을 했는지는 중점을 두고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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