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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민주, 조국에 서울시장 양보 안 할 것…박주민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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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초청 강연·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대항마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17일 김종인 전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오 시장과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최근 여론조사와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통합하지 않는 이상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조 위원장한테 양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 시장과 조 위원장의 박빙 여론조사에 대해 "두 사람만 붙여놓아 그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본다"며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조국 위원장 혼자 출마할 수 없기에 지금 단순하게 1대1로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선 "박주민, 전현희, 서영교 등 한 네댓 명 되는 것 같다"며 "경쟁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 현재로선 박주민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에 진행자가 "나경원 의원은 어떠냐"고 묻자 김 전 위원장은 "강성 지지층은 나경원 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 그것만 믿고 하다가는 (나 의원이) 또 한 번 착각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오세훈 시장 약점와 관련해선 "서울시장은 3번 이상 할 수 없는데 오 시장은 두 번(33대·34대) 하고 쉬었다가 지금 두 번째(38대·39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나서면 3연속 출마로 이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일 것이다. 다섯 번이나 하려고 하냐, 너무 욕심이 과하지 않느냐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봄까지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여당에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울시장 선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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