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정 평가는 1.6%p 오른 44.9%
"전산망 마비 속 예능 출연 논란 등 부정적 작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임기 시작 후 최저치에 근접한 52.2%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10월 3주차 주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추석 연휴 전인 10월 1주차 대비 1.3%포인트(p) 떨어진 52.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6%p 오른 44.9%로 나타나 긍·부정 격차는 7.3%p였다. 긍정 응답은 '매우 잘함' 40.9%, '잘하는 편' 11.2%였으며, 부정 응답은 '매우 잘못함' 36.1%, '잘못하는 편' 8.8%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0%였다.

일간 지표를 보면, 지난 10일 55.4%에서 출발해 14일 52.1%,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있었던 15일 51.7%, 16일 52.3%, 17일 52.0% 등 주 초부터 50% 초반대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한미 관세 협상 난항, 전산망 마비 속 예능 출연 논란,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 대응 지연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난 우려 확산도 지지율 하락세를 키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43.6%→35.0%)과 광주·전라(79.9%→74.4%)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48.8%→52.4%), 충청권(50.5%→53.1%), 서울(48.0%→49.3%)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70.3%→64.8%), 30대(49.8%→45.6%), 20대(34.1%→31.8%)에서 하락폭이 컸다. 60대는 51.0%에서 55.2%로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55.2%에서 51.7%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44.7%)와의 격차가 줄었다. 보수층 긍정 평가는 24.2%→27.2%로 올랐지만, 여전히 부정(71.0%)이 압도적이었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60.7%→52.8%), 무직·은퇴층(50.7%→45.1%), 자영업(53.1%→51.0%)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농림어업(48.0%→59.1%), 서비스·노무직(57.3%→59.1%)에서는 상승세가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이달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4.7%였다. 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2.0%p였다. 정당 지지도는 16~17일 1천8명에게 조사했으며 응답률 4.4%였다. 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 RDD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장동혁 대표가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9천원을 넘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하며 1만9천540원으로 마감했다. iM금융은 자사주 매입...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B씨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함께 투숙했던 20대 여성 A씨가 상해치사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텀블러 리지의 중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25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