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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트럼프 갑질에도 선방…핵잠 승인은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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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홍 전 시장은 30일 지난 지지자들과의 소통채널인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트럼프의 관세 갑질에 대해 그나마 선방한 것"이라며 "특히 핵(추진) 잠수함 승인은 우리 안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번 협상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홍 전 시장은 그간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를 넘어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난 2017년 자유한국당 대표 재임 당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6차 핵실험은 강행한 것을 두고 한국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핵무장론'을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앞서 한미 양국은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착 상태에 놓여 있던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세부안을 확정했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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