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권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대응체계 구축의 거점이 될 신천119안전센터가 준공됐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기존 신천119안전센터는 노후한 데다가 규모도 작아 새 건물을 짓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대구 동구 효신로 13 일원 부지에 연면적 1천8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 현장 대응의 효율성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대기실과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도 들어섰다.
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영애 대구광역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지역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서비스 제공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