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며 강력한 경쟁력을 증명해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회적경제 글로벌진출 성공이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 10개사 중 6개사가 실제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3개사는 창업 후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첫발을 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10억원을 넘어섰다. 한정된 예산에도 높은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내며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전방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초기부터 수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과 기업별 애로사항 컨설팅,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무역전문기업과 포워딩 업체, 관세사가 참여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는 통관과 물류 등 실무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해줬다.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 '해외 진출용 홍보 영상 제작'도 한몫을 했다. 이 영상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바이어와 신뢰를 쌓는 글로벌 마케팅 도구로 활용돼 효과를 거뒀다.
현장 반응도 뜨겁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과정에서 생긴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민간 협력 네트워크는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성과를 이어갈 동력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수출 경험이 전혀 없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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