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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박완규 90년대 감성 재생…어울아트센터 '레트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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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5일 양일간 함지홀 무대

여행스케치
'2025 레트로 페스티벌' 포스터. 어울아트센터 제공

어울아트센터는 오는 14일(금) 오후 7시 30분, 15일(토) 오후 5시 양일간 '2025 레트로 페스티벌'을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2030세대에게는 레트로 특유의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완규
여행스케치

14일 공연에는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오른다. 1989년 명지대 백마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결성한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옛 친구에게' , '왠지 느낌이 좋아' 등 서정적이고 따뜻한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11명이라는 다인원으로 출발해 구성원 변화를 거쳐, 2003년부터는 그룹 리더인 조병석과 남준봉의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박완규

15일 공연에는 록 음악의 상징적인 보컬리스트 박완규가 출연한다. 1996년 전설적인 록밴드 '부활'의 5대 보컬로 데뷔해 대중적인 인기를 끈 그는 1999년 발표한 솔로곡 '천년의 사랑'으로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과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32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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