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6일 '인공위성 :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 및 '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창산업 손일호 회장을 비롯해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 평화홀딩스 김종석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부회장 등 30여 명의 지역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 과학관 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내빈들은 전시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인공위성 기술의 발전 과정과 대구지역 산업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의 기술 도전과 성장 역사를 살펴봤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부터 '아리랑'까지 이어지는 기술 발전의 여정을 관람한 내빈들은 국내 위성산업의 수준과 미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창산업 손일호 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구지역 뿌리산업의 역사와 현재를 대구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산업기술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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