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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해트트릭, 대구시축구협회장배 8인제 여자축구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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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저변 확대 위해 처음 개최…4개 대학팀 참여 열띤 경쟁

계명대 해트트릭이 2025년 대구시축구협회장배 8인제 여자축구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축구협회 제공
계명대 해트트릭이 2025년 대구시축구협회장배 8인제 여자축구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축구협회 제공

계명대 '해트트릭'이 지난 9일 대구FC 유소년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대구광역시 축구협회장배 8인제 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축구협회가 여자축구의 근간이 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로,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와 대학 축구동아리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마트 시지점(대표 박다겸)이 이번 대회 참가팀들에게 훈련 지원금 등을 후원했다.

대회는 계명대 해트트릭을 비롯해 ▷경북대(CENTO) ▷대구대(아악스) ▷충남대학교(CNU WFC) 등 4개 대학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계명대 해트트릭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

해트트릭 주장인 강민영(계명대 사회체육학과 4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회 그 이상이었다. 여자 대학 동아리 축구선수들이 이렇게 모여 정식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 처음 열린 대회에 우승도 기쁘지만 여자 축구가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걸 몸소 느낄수 있어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원 대구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8인제 여자축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 깊은 대회"였다며 "대학동아리 여자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여성들이 축구를 즐길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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